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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T인터넷 먹통(kt피해 보상 / 대규모 디도스)

by 행소하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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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소하 입니다.

오늘 오전 대략 10시부터 kt 인터넷이 먹통이었습니다.

원인은 대규모디도스 공격 때문이었다는 초기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후 입장문을 통해 초기 발표였던 디도스 공격이 아닌

라이퉁(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함께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고 추가 발표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KT디도스 공격

정리 하자면 처음 디도스 공격으로 파악 되었으나

확인 결과 그냥 KT전산망 오류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KT인터넷 먹통

 

실제 결제가 많이 이루어 지는 점심시간에 인터넷이 먹통이 되면서

KT서비스를 가입한 사용자들이 불편을 많이 겼었다.

 

인터넷 검색부터, 배달의 민족을 포함한 상인들의 결제 시스템, 

특히나 증권거래시스템도 먹통이 되면서 코인이나 주식을 

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많이 본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금액은 주식거래 최대 1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바이다.

자영업자부터 투자자들 까지 많은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보상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번 사건의 경우 통신사의 정산망 장애로 인한 피해이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이를 보상해주지는 않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약 40분간 거래가 먹통이 되면서 개인 투자자의 손해액을 계산했을때

피해핵은 9597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하루 거래양 29조4000억원을 하루 거래시간인 390분과 KT의 점유율(32%)를 대입하여 분석)

 

 

 

 

 

 

 

 

KT피해보상

2021년 기준 KT이용약관을 살펴보면

"회사는 인터넷, 모바일 등의 서비스 가입고객이 본인의 책임없이

연속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손해배상을 해야한다."

라고 명시 되어있다. 이를 통해 봣을때 오늘의 통신장애는

대부분 1시간 이내에 복구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보상이 이루어지기는 힘들다고 본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가량까지 인터넷 복구가 안되었던 만큼

그 지역만큼은 피해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보고있다.

정리하자면 피해보상의 경우 정확하게 KT에서 공식 발표를 하진 않았으나

연속 3시간 이상 먹통이 되었던 지역은 보상이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진 지역같은 경우 피해보상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충분한 분석과 시간을 가진 후 KT쪽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때까지는 지켜보는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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