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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승우 계약해지 (오피셜, 이승우 K리그)

by 행소하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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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소소한 하루 행소하입니다. 

오늘은 한때 한국 축구의 미래, 코리안 메시로 불렸던 이승우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오피셜에 따르면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새 구단을 찾는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정료가 없기 때문에 온전한 새 출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승우 K리그

 

1. 수원삼성

이승우 선수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K리그 수원의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수원에서도 K리그에 의사가 있다면 협상을 하겠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수원 입장에서는 이승우선수 같은 스타성있는 선수가 들어오는게 딱 좋을 시기이긴 합니다. 수원은 다른 팀들에 비해 팬층이 두껍기로 유명한데요. 이승우 선수 또한 스타성 있는 선수에 맞게 수원을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인천유나이티드

아무리 이승우 선수가 수원의 팬이라고 하지만, 이승우 선수는 유스생활을 인천에서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인천에서도 이승우 선수와 협상을 해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현재 인천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승우 선수의 고액연봉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승우 황금기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는,  2014년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엄청난 재능을 뽑냈으며 특히 8강 일본과의 경기전 인터뷰에서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해 엄청난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2018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주요 공격수 역할을 했으며, 이 순간이 이승우 선수의 황금기 였습니다.

악재는 지금부터 시작 되는데요. 피파에서 만 18세 이하선수는 해외 이적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를 바르셀로나가 어겼기 때문에 만 18세 까지 경기를 뛸 수 없었게 했는데요. 약 2년간의 공백이 길어서 그랬는지 이승우 선수는 이 때부터 팀내 입지가 점점 줄고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하게 됩니다. 그 이후는 망명생활을 이어가다. 이제 K리그를 바라보고 있는듯 한데요. 

우리나라 온 국민이 알고 있을 만큼 기대가 컸던 이승우 선수가 좋은 팀을 만나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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