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품귀현상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대만에서도 난리가 났다. 요소수 대란 세계적인 문제인줄 알았으나 가까운 나라인 일본, 그리고 유럽에서는 요소수를 자체 생간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에 더욱 크게 작용 하는데요. 요소수 품귀현상 도대체 왜 일어날까?
우선 대만에서도 요소수 수요가 만만치 않은데요. 대만에서는 요소를 주로 비료를 만드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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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품귀현상 왜 일어 난걸까?
중국이 지난달에 요소수의 원료(요소)를 수출을 하기 전 검사를 하는 검토 과정을 의무화시키면서 요소수 품귀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소수 공급의 3분의 2는 중국에서 수입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더욱 치명적이게 다가오는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수출 제한으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 요소대란
대만 또한 우리나라처럼 요소 수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않으면서 요소수 가격이 정말 폭등하게 되었는데요. 지난해 톤당 2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요소가격이 이달 4일 기준 740~830달러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기존 가격에 거의 3~4배 정도 되는 가격에 거래가 대만 정부측에서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정부 해결 방안
대만에서는 요소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요소수가 톤당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발빠르게 조치를 취하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공식 발표에 의하면 대만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요소를 수입하는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대만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요소를 생산하는 회사에 투자를 해온것으로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입하는것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사우디에서 대만까지의 운송비가 부담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고 진행할 것 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해결방안
가장 발빠르게 검토되어지고 있는 방안은 산업용요소수의 일부를 자동차용 요소수로 전환해서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으나, 지금 현재 요소대란이 장기화 되어지면서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요소대란을 겪으면서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의존도가 높은 수입품목을 정리해서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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