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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쯔쯔가무시 증상 / 예방 / 치료 총정리

by 행소하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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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소하입니다.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점점 갈 수록 가을이 짧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가을 하면 나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오늘은 가을철 나들이, 성묘나 농작일을 할 때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질병인

 쯔쯔가무시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감염경로

 

쯔쯔가무시 치료법

 

쯔쯔가무시 예방법

 


 

  쯔쯔가무시 증상

 

진드기에 의해 쯔쯔가무시에 걸리게 되면

쯔쯔가무시는 1~3주(9~18일)동안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어서

 눈에 잘 안띄는 곳에 물리면 

눈치채는게 쉽지 않습니다.

 

잠복기가 지나고 나면 

점점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오한을 동반한 발열 입니다.

물린 부분에는 검은 딱지가 생기는데

이를 잘 발견하면 쯔쯔가무시를 의심하고

초기 증상이 있을때

바로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딱딱한 딱지(가피)사진



딱한 딱지(가피)사진
1~3주 (9~18일)잠복

초기 증상

발열, 발한
구토
기침
근육통
복통
림프절 종대 
결막충혈
호흡장애

2주 이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급성 신부전
급성 호흡곤란
난청
이명
쇼크 


쯔쯔가무시를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계속해서 방치하게 두면

쇼크와 발작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한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 감염경로

 

쯔쯔가무시는 위사진처럼 생긴

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되는데요.

털진드기 유충의 경우 

강아지나 고양이의 털에 붙어있다가 

사람에게 옮겨 붙으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옮겨 붙는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에

항상 가을철 야외활동에는 조심해야합니다.

 

쯔쯔가무시의 경우 주로 

사타구니, 팬티속, 겨드랑이 등 

피부가 겹치는 부분이나 습한곳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쯔쯔가무시 치료법

 

쯔쯔가무시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이 된다면 주변 보건소나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는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지금 현재는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쯔쯔까무시 감염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에 걸리게되면 치료를 위한 항생제 

톡시사이클린(doxycycline) 또는 아지쓰로마이신(azithromycin)

두가지 중 한가지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보통은 항생제를 투여하고 보통은 2일안에 회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지쓰로마이신(azithromycin)의 경우 임산부에게 

권유 해 주는 항생제 종류입니다.

 

쯔쯔가무시의 경우 현재까지 예방 할 수 있는

백신이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예방법

쯔쯔가무시는 위에서 언급 했듯이 

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가을철 활동에 

첫번째도 두번째도 예방이 가장 중요 합니다.

1. 기피제 사용

 

현재 해충 기피제는 인터넷 쇼핑으로도 구매 가능하고 

주변 약국이나 보건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기피제를 뿌리면 물리는데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기피제를 몸 곳곳에 잘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야외 활동 시 긴팔 긴 옷 입기

대표적으로 농작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야외 활동을 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을 오랜시간 해야하고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기피제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차단입니다.

 

긴바지와 긴팔은 필수로 입으시는게 좋고 

양말도 목이 긴 양말을 사용하여 차단 하는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목수건과 장갑, 토시 등을 활용하면 

걱정없이 야외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활동시 사용했던 의류는

진드기가 붙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돌아와서 바로 빨래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빨래하기 힘드시다면 햇볕에 말려 소독한 후

보관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3. 야외활동 후 깨끗하게 씻기

외출 후 집으로 돌아 오셨다면

반드시 몸 구석구석 잘 씻어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4. 동물 만지지 않기

 

요즘 공원만 나가도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이 막 달려들면

한번씩 쓰다듬어 주고 하는데요.

 

가을철만큼은 조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이 풀숲을 뛰어다니다 보면 

털에 진드기가 붙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다녀 오셨다면

반드시 빗으로 진드기를 제거 해야 합니다.

 

5. 잔디, 풀 피하기

야외 활동시 잠시 앉아 쉴때도 

바로 앉아서 쉬기 보다는 

돗자리를 깔고 앉으시는걸 추천하며

가급적 잔디나 풀숲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돗자리를 사용하였으면 

보관하시기 전에도 햇볕에 말려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가을철 조심해야 하는 질병 

쯔쯔가무시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다들 예방 잘 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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