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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소소한하루 행소하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산란을 하러 강을 거스르는중에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는데요.
그중 캐나다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란시기를 맞아 강을 거슬러 오르던 연어들이 떼죽음을 당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떼죽음 원인
캐나다 현지 연어보호단체에 발표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중부 해안가지역에 있는 원주민 헬리추크 공동체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요. 가뭄으로 인해 강물이 마르게 되면서 산란을 맞아 올라오던 연어들이 떼죽을을 당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가뭄에 강물이 마른 상태라면 연어가 오지 않는데요. 열흘전 잠깐 내렸던 소나기가 연어들이 착각해서 강을 거슬러 올라온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죽은 연어의 개체 수는 6만 5천마리로 추정됩니다.
6만 5천마리중 70%는 산란에 실패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어 산란
연어는 9~11월이 산란기인데요.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죽는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을 거슬러 산란지로 가는 연어는 바다에 머물고 있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출발하는데요.
비가와야 수위가 상승하고 강을 거슬러 오르는것이 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습성이 있는지라 잠깐내린비에 출발했던 연어들이 다시 가뭄에 시달리며 매말라 죽은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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